네로와 파트라슈가 나오는 인기 만화 기억하세요? 그 이야기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이라는 도시입니다. 벨기에 여행을 가시면 안트베르펜에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파트라슈와 네로의 도시에 가셔서 만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성당도 보시고, 루벤스의 유명한 그림, 그리고 무엇보다 네로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루벤스의 그림을 보고 오세요. 도시가 워낙 작고 아담하기 때문에 벨기에 안트베르펜은 하루, 당일여행이면 충분합니다. 여행경로 일정 추천드리겠습니다.
<오전>
안트베르펜의 심장부인 그로테 마크트 (메인 스퀘어)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시청과 길드홀의 멋진 건축물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유명하고 가장 메인광장입니다.
여기에 거인동상이 있는데, 이 괴물 전설이 있습니다. 이 전설에 따르면 도시의 이름인 안트로벤이 이 이야기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앤티군이라는 이름의 거인이 셸트 강을 따라 살았고 지나가는 배들에게 통행료를 부과했다고 합니다.
거대한 거인 앤티군은 배의 선장이 지불을 거부하거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안티군은 선장의 손을 잘라 강에 던졌다고 합니다. 어느 날, 실비우스 브라보라는 이름의 로마 군인은 거인 앤티군과 맞서 그의 폭정을 끝내기로 결심했습니다. 브라보는 거인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결국 그를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브라보는 정의의 상징적인 행동으로 거인의 손을 잘라 강에 던졌습니다. "앤트워펜"이라는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개미"는 "손"을 의미하고, "베르펜"은 네덜란드어로 "던지다"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안트베르펜은 거인의 손을 강에 던지는 행위를 상징합니다.
인상적인 첨탑과 예술 컬렉션으로 유명한 웅장한 고딕 양식의 성당인 성모 대성당을 가봅니다. 바로 이곳이 파트라슈와 네로의 만화 마지막 장면에서 네로가 죽음을 맞이하는 곳이죠. 성모성당이라고도 합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세요. 여기에 바로 네로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루벤스의 그림이 있습니다.
성모성당을 가려면 입장료가 있습니다. 네로가 돈이 없어서 끝내 루벤스의 그림을 못보게 되었죠. 바로 이 그림들이 네로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그림입니다.
성모성당 앞에 이렇게 네로와 파트라슈를 상징하는 상징물이 있어요. 아이들이 여기서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제는 쇼핑 거리인 Meir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상점, 부티크, 백화점을 둘러보세요.
<오후>
이제 여유로운 점심을 즐길 시간입니다. 성모성당 근처나 광장 근처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해산물이 특히 유명하고, 플랑드르 스튜나 벨기에 와플과 같은 벨기에 전통 요리를 시식해 보세요.
특히 벨기에에 왔다면 홍합요리는 필수입니다. 꼭드세요 두 번 드세요. 셀트 강을 따라 산책하고 강변의 경치를 즐기세요. 놀라운 건축물로 유명한 상징적인 앤트워프 중앙역 건물도 유명합니다.
저녁 식사로, 앤트워프는 벨기에의 전통 요리부터 해산물, 다양한 요리가 가득합니다.
이렇게 당일치기 여행 일정을 보여드렸어요.
우리의 어릴 적 추억이 가득 한 네로와 파트라슈의 배경도시,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