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휴가 어디로 갈까요? 해외 유럽 여름휴양지, 지상낙원이 여기일까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그림 같은 곳, 유럽휴가 일주일 여행 추천나라, 크로아티아 북부에서 남부까지 가볼 만한 곳 소개합니다. 일주일 동안 자동차를 렌트하고 유람선으로 이동하며 북부 자그레브에서 주요 도시를 거쳐 남쪽 두브로브니크까지 가보는 여행을 소개해 드립니다.
핵심 도시를 주로 살펴보고, 최소의 동선으로 꼭 봐야할 가볼 만한 곳을 들르는 일정입니다.
여행일정 시기 방법
일주일 여행, 여름7월 여행, 자그레브 도착(비행기) -> 카 렌트여행 + 유람선이용 이동 -> 두브로브니크 아웃(비행기)
여행동선
자그레브도착 -> 플리드비체 국립공원 방문-> 스플리트섬 방문-> 흐바르섬-> 두브로니크 이동
날짜별 가볼만한 곳
첫째 날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합니다. 유럽을 처음 여행 오신다면 이 도시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 자갈길, 자그레브 대성당과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랜드마크가 있는 역사적인 곳이 있습니다.(Lower Town Donji Grad, 곤지 그라드). 하지만 크로아티아의 핵심은 멋진 자연 풍경과 해변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과감히 자그레브의 구경은 생략하고, 도착하자마자 푹 쉬고 다음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둘째 날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을 가봅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입니다. 아름다운 물색깔, 폭포, 숲을 지나다 보면 꼭 다른 행성에 와있는 듯 한 착각이 들 곤 합니다. 이곳이 아바타의 촬영지였다고 합니다.
자그레브에서 이곳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버스, 택시, 렌트카렌터카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자그레브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를 빌려 이곳까지 렌터카로 이동했습니다. 가시기 전에 꼭 체크하셔야 할 것은 이곳은 공원 홈페이지에 가셔서 입장권을 미리 티켓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스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므로 아이들과 가기 좋은 문안한 코스로 선택했습니다.
A코스는 시간이 가장 적게 들고 핵심만 보는 코스이고, B는 저희가 선택한 코스입니다. 적당히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중간에 호수를 가로지르는 보트도 탑승했습니다. 중간에 공원 안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도 했어요. C와 K 코스는 조금 체력적으로 가능하신 분들을 추천합니다. 워낙 아름다운 공원이기 때문에 사실 시간만 많이 주어진다면 C와 K코스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에메랄드 빛의 물색깔을 보면, 누가 물감으로 색을 풀어논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공원의 나무다리와 등산로를 지나다 보면 아기자기한 폭포, 엄청나게 쏟아지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오묘한 색, 아름다움을 즐기고 사진 찍으세요. 색다른 추억과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 자부합니다.
3일째
우리는 이제 스플리트의 도시로 출발합니다. 이곳또한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사람마다 이곳이 제일 좋았다는 후기도 있고 너무 북적거려 별로였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스플리트 다음으로 하바르 섬을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하바르 섬이 더 아름답고 맘에 들었습니다.
스플리트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이 있습니다. 워낙 큰 도시이고 중심도시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좁은 거리를 거닐다 보면 낭만적인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날은 로마군인 옷을 입고 공연을 하는 행사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면서 흥미롭게 감상했었습니다.
이곳 아름다운 해변거리를 산책하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현지 음식을 즐기면 너무 행복합니다.
4일 차
스플리트에서 우리는 유람선을 탑승했습니다. 자그레브에서 스플리트 까지는 자동차 렌터카로 이동했고, 스플리트 섬에 도착해서는 자동차를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스플리트 섬에서 흐바르 섬까지는 유람선으로 이동했습니다.
섬과 섬을 이동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저희처럼 렌터카를 반납하고 흐바르섬까지 배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흐바르 섬은 워낙 조그 많고 프라이빗한 섬이기 때문에 섬내부에서는 렌터카가 굳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작고 아름다운 빌라호텔에 머물려 수영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걸어서 주변 해변으로 가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저희는 흐바르 섬에서 2일을 투자하면서 휴식과 같은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5일 차
흐바르 섬으로 가는 페리에서도 그림 같은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흐바르 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는데요, 포트리카 요새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이곳을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요새 안에 들어가서 전망을 내려다보면 입이 쩍 벌어지게 됩니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 전망대에 올라 흐바르 섬의 전체를 감상하는 것,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일째
이제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두브로브니크를 가봅니다.
흐바르에서 "아드리아의 진주"인 두브로브니크까지 가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버스, 택시, 렌터카, 유람선이 있습니다.
저희는 흐바르에서 유람선을 타고 두브로브니크까지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전 도시가 하나의 관광상품입니다.
발을 디딛는 모든 곳이 액자이고, 그림이고, 동화입니다. 구시가지를 방문해 봅니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구시가지는 걷는 여행입니다. 여름에는 워낙 해가 뜨겁다 못해 따가우니, 아침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자와 물은 필수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처음에 호기롭게 걸어가면서 즐거워하다가 나중에서 화를 내면서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하지만 이 돌담길에서 보는 전망은 끝내줍니다.
놓칠 수 없는 일정이니, 꼭 방문해 보세요.
유명한 스트라둔 거리를 걷고, 렉터 궁전을 방문해 보세요. 아드리아 해와 붉은 지붕의 건물들의 전경을 보려면 성벽을 따라 산책하세요. 아드리아해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지상낙원입니다.
7일째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도 매력이고, 해변가에서 수영하는 것도 매력적인 일입니다.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할 것이 많습니다. 아드리아의 해변에서 수영을 하면 걱정근심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도시에는 다양한 식당과 음식이 있습니다. 해산물이 유명하니 해산물 음식을 꼭 드세요. 물론 두브로브니크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보다 물가가 훨씬 비싸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이 도시를 방문하면, 이곳이 왜 지상낙원이라 불리는지 이해하 실 수 있을 거예요.
전망을 보러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아드리아해를 끼고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보는 순간. 온몸에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해외 유럽 여름 휴양지 휴가 크로아티아 가볼 만한 곳 일주일 렌트 여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족과 해외 유럽여행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